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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재테크 |Stock, Financial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한 기초 상식2, 코스피-코스닥

by 2SNE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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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을 때 뉴스에서 코스피 1500선이 깨졌다,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나스닥이 -3% 하락했다 등의 소식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코스피의 가격이 있는 것을 보고 매매 가능한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 수도 있는데요. 코스피는 우리나라의 주가지수 중 하나를 말하는 것입니다. 주가지수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오늘 알아볼 것은 주가지수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가지수


주가지수란 증권시장에서 형성되는 주가 변동사항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를 말합니다.  주가지수는 기업 하나의 주가 변동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기업 중 일부를 선정하여 그 기업들의 주가 변동사항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가지수의 예로는 우리나라의 경우 코스피와 코스닥 미국에는 다우 산업과 나스닥 등이 있습니다. 주가지수를 이용하는 이유는 기업의 주가를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하나의 지표로 한 번에 확인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가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는 3가지가 존재합니다.  수정주가 평균, 시가총액 가중, 등액가중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시가총액 가중을 이용하여 주가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KOSPI)


네이버 코스피 차트

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한국 종합주가지수를 말합니다. 즉,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코스피는 1980년 1월에 시가총액 100을 기준으로 하여 지수 화하였습니다. 아무런 기업이나 코스피 시장에 상장시켜주지는 않습니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기 위해서는 상장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상장 조건은 상장 주식이 100만 주 이상, 자기 자본 300억 이상, 설립 후 3년 이상 최근 매출액 1000억 등이 있습니다.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들은 대부분 큰 기업들 예를 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 변동이 크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어떤지 추측할 수가 있습니다.

 

 

코스닥(KOSDAQ)


코스닥(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은 장외 주식거래시장을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합니다. 코스닥의 경우 코스피와 달리 상장 조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코스닥 상장 조건으로는 자기 자본이 30억 이상이어야 하며 소액주주들이 500명 이상 있어야 하고 시가 총액이 90억 이상 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닥에는 벤처기업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는 기업들은 큰 기업들이 아니기 때문에 코스피 시장에 비해 가격이 싸 가격 변동이 크게 일어납니다. 또한, 회사 운영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도 어느 정도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주식 시장의 흐름은 지수가 중요합니다. 지수가 오르면 다른 기업들도 같이 올라가고 지수가 떨어지면 다른 기업들도 같이 떨어집니다. 주식에 100%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성공을 위해서라면 지수의 흐름을 보고 판달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2020/09/19 - [주식] -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기초 상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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