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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2

독감주사 안맞으면 요즘 한창 코로나 19와 함께 독감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독감은 흔히 독한 감기라고 생각하여 감기와 유사하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독감은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코나 목, 폐에 침투해 기침, 콧물, 몸살,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감기가 시기를 타지 않는 것과 달리 독감은 유행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 흔히 겨울과 이른 봄에 유행하는데 전염성이 강하며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그 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항원으로 하여 개발하는 것이다. 독감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매년마다 유행하는 항원은 달라질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계속 맞는 것을 권장.. 2020. 9. 27.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하루 전에 중단??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코로나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동시에 유행하면서 보건 당국은 생후 6개월~만 18세, 임산부, 62세 이상 등 1900만 명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21일 질병관리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어 22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그 문제가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무료 접종하기로 했던 13~18세 대상 물량이라고 한다. 문제가 생긴 이유는 독감 백신을 운반할 때에는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일부 업체가 이송 과정에서 배송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실이 알려진 21일 질병관리청은 .. 202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