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향과의 보관 방법하고 요리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고자 해요.
제 지인이 냉장고에 그냥 두다가 못 먹게 되어서 버리는 관경을 보게 돼서 쓰게 됐어요!
백향과는 사실 브라질 과육으로 평소 냉장고가 아닌 통풍이 잘되는 곳에 잘 보관만 해주신다면 크게 문제가 될리는 없을 거예요.
그럼 오늘은 여러가지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요리: caipiroska입니다.
이 음료는 제가 가끔 집에서 해 먹는 요리예요. 약간 독특한 맛이 나는 칵테일이라 제가 좋아하기도 해요.
한번 관심있으면 만들어보세요.
준비물
칵테일 쉐이커
흑설탕
라임 1개
흑설탕 1큰술
보드카 2온스
만드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 칵테일 셰이커에 라임 조각을 넣고 설탕으로 덮습니다.
- 그 뒤 살살 섞어주도록 해주세요.
- 패션 프루트 펄프, 보드카, 얼음을 넣으세요. 잘 닫고 흔들어주세요!
- 이제 끝났어요. 얼음이 담긴 텀블러 잔에 붓고 마시면 됩니다.
두 번째 요리: 백향과 차입니다.
백향과는 사실 과육만 먹고 겉에 껍질은 먹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왜냐하면 시고 먹을만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먹지 않아요.
백향과 차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1. 평소 백향과를 먹고 나서 남은 껍질들을 잘 모아주세요.
2. 얇게 썬 뒤에 볕 잘 드는 곳에 둬서 잘 말려주세요.
3. 그 뒤엔 간단한 유리 용기에 잘 보관해 주세요.
마시고 싶을 때마다 한 주먹 정도 끓여서 마시면 된답니다. 새콤달콤해서 취향에 맞게 마시면 될 거 같아요!
세 번째 요리: 백향과 버터
다음 요리는 백향과 버터예요. 아침 토스트와 함께 먹어도 괜찮은 음식이에요. 전에 외국 사이트에서 찾아서 해 먹었는데 괜찮더라고요.
준비물
백향과 펄프 1/2 컵
레몬즙 2 큰술
캐스터 설탕 1/4 컵
버터 1/2 컵 / 125g
달걀 4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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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냄비에 물을 중불로 끓이면서 중탕시켜주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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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버터와 설탕을 넣고 나무 숟가락으로 저어녹여 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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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과 펄프, 레몬주스, 계란을 작은 믹싱 볼에 섞습니다. 그 후 버터를 녹인 그릇에 같이 섞어주도록 하세요. 중불로 20분 동안 저어주세요.
이걸로 백향과 버터가 완성이에요!
음, 이후에도 캐러멜이나 커스터드, 샐러드드레싱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할게요!
이상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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