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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련소 입영 , 입대 준비물 정리!

by 2SNE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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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라면 대부분 모두 군대를 갑니다. 심지어는 공익 판정을 받는 사람들도 가게 되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는 훈련소, 하지만 처음 훈련소에 입영하는 것이니 걱정이 많이 되는 분들도 그리고 무서운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훈련소에 가져가면 좋은 준비물 몇 가지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0. 입영통지서

 입영통지서는 육군훈련소 기본 준비물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딱히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준비물에 나와있는 품목이므로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신분증

 신분증은 위와 마찬가지로 육군훈련소의 입영 준비물에 나와 있는 기본 준비물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입영통지서와 비슷하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분실이 염려되시는 분은 가져가시지 마시고 나중에 필요한 경우 지인이나 가족에게 택배로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나라사랑카드

 나라사랑카드는 무조건 챙기셔야 하는 필수품입니다. 나라사랑카드를 스캔하여 본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훈련소에서 px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물품입니다.

 

 만약 나라사랑카드를 만들지 못한 상태로 입영하신다면 대체용품으로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보호대는 개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무조건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훈련소에서 따로 보호대를 주기는 하지만, 많은 용사분들이 사용하셨던 것들이라 상태가 불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따로 무릎과 팔꿈치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대를 챙겨서 부상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여분의 안경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훈련을 받다가 안경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안경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모를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이라도 안전하게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안경이 없으면 곤란하신 분은 혹시나 모르는 상황 때문에 안경이 파손되거나 분실될 경우,  안경이 없으면 훈련에 많은 제한이 발생할 수 있고 다칠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에 여분의 안경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디지털 손목시계

손목시계는 정말 없으면 안 되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시계가 없으면 주변 전우들에게 시간을 계속 물어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시간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만약 시계를 구매하지 않으셨다면 가장 저렴한 시계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비싼 시계를 구매하셨다면 분실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6. 라이트 펜 

라이트 펜은 필요할 수 있고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야간에 화장실을 가거나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불이 꺼져있어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를 제외하고 필요할 경우도 있지만 개인의 선택사항입니다.

 

하지만 훈련소에는 최대한 많은 품목을 가져가셔서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공책, 수첩

훈련소에서는 새롭게 배우거나 숙지해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따라서 기억을 잘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수첩이나 공책에 적어서 편리하게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8. 칫솔

칫솔은 보급을 해 주지만, 개인에 따라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평소에 편하게 사용하던 칫솔이 있다면 지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개인적인 경험으로 받은 칫솔의 솔이 너무 딱딱해서 피가 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9. 핸드폰

훈련소마다 다르겠지만, 핸드폰을 다시 돌려보내지 않고 훈련소에서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 핸드폰을 사용하여 통화를 시켜주는 경우도 있으니 휴대폰을 정지하지 마시고 챙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10. 마스크

 

마스크는 보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마스크의 줄이 너무 팽팽해서 귀가 많이 아팠던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 착용해도 편안한 마스크를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1. 볼펜, 네임펜

볼펜은 따로 지급하지 않으나 입대하고 다양한 것들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볼펜을 여러개 가져가서 주변 전우와 나누는 것도 처음에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2. 우표

우표는 훈련소에서 구매를 할 수 있지만 언제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편지를 다 쓰고도 보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표를 가까운 우체국에서 미리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3. 편지지, 편지봉투

편지지, 편지봉투는 훈련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표와 마찬가지로 받는 시기를 모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시면 편지지를 받지 않아도 빠르게 편지를 쓰실 수 있습니다.

 

 


14. 물티슈

물티슈가 반입가능한 곳도 있지만 불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불가능한 곳은 가져가도 압수를 하지만 가능한 곳도 있으니 일단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5. 올인원 샴푸 or 바디워시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씻기가 정말 편리해집니다. 따라서 이것은 꼭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훈련소에서는 샴푸나 바디워시를 보급하지 않기에 꼭 올인원이 아니더라도 샴푸나 바디워시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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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어 플러그

이어 플러그는 사격 때 받지만, 훈련소에 처음 들어와서 취침을 하게 되면, 이를 가는 사람이나 코를 고는 사람, 잠꼬대가 심한 사람 등 다양한 사람과 잠을 자게 됩니다. 그러면 정말 피곤해질 수 있기에 보급을 받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7. 올인원 스킨로션

새로운 환경에 피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로션은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인원을 추천하는 것은 스킨과 로션을 따로 바르면 시간이 좀 더 소요되니,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택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18. 책

코로나 시국에 훈련소에서는 2주간 격리를 합니다. 그때 할 것이 없을 때는 편지를 쓰거나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것도 개인의 선택입니다.

 

 


19. 면봉

면봉은 총기를 손질할때 거의 필수품입니다 무조건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 가져온 사람들에게 빌려줄 것 까지 생각한다면, 넉넉히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 밴드

훈련을 하다가 어디가 다칠지 모르기 때문에 대처하는 차원에서 챙기시면 좋습니다.

 

 


21. 붙이는 or 바르는 파스 

파스는 쓰지 않던 부위를 사용하여 근육통이 발생할 경우 매우 불편해지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는 데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낯선 환경에서 처음 적응하는 것은 굉장히 힘이 듭니다. 부디 조심히 군생활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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