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 들어가게 되면 많은 것들이 통제가 되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좀 더 즐기다가 군대에 들어올 걸 이라면서 후회를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군대 가기 전에 해야 할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족, 친구 사진 준비하기
훈련소에 있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쳐서 가족이나 친구 생각이 많이 나게 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사진인데요. 비록 사진이긴 하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에는 지쳤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고 힘이 생기는 기분이 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다니기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보거나 해외를 나갔다 오면 신기한 것들을 볼 수 있으며 좋은 경험을 쌓고 올 수 있습니다. 훈련소를 들어가기 전에는 대부분 기분이 좋지 않는데요. 여행을 다니면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들을 보며 훈련소에 대한 생각을 잠시 잊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다니기가 힘들지만 가까운 곳이라도 떠나보는 것이 좋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 먹기
훈련소는 정해진 시간마다 밥을 주는데요. 요즘 육군에서 격리자한테 부실식사를 줘서 논란인데요. 훈련소도 요즘 밥이 잘 나온다고는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것입니다. 그럴 때 생각나는 것들이 사회에서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훈련소에 들어가기 전에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들어가도 생각이 나긴 하지만 안 먹고 들어가서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연락처 준비하기
훈련소에서는 짧지만 전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그때 가족이든 친구든 전화할 수 있는데요. 내가 친구나 가족의 연락처를 기억할 수 있으면 안 챙겨도 되지만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연락처를 안 챙겨갔다가 전화할 수 있는 시간에 못한다면 많이 슬플 것 같습니다.
곧 군대에 들어가는 예비 장병분들 열심히 훈련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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