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4, iPadOS 14의 업데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달라진 점은? (아직도 현역인 아이폰6s!)

 

 

<iOS 14 업데이트>

 많은 기능이 추가된다는 iOS 14의 업데이트가 예고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었죠. 그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위젯 기능, Siri의 변화 등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2.73GB로 업데이트하는 데에 시간이 약간 소요될 수 있습니다. 

 

 

iOS 14 지원 기기,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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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위의 목록은 iOS 14의 업데이트 기종 목록입니다. 당연히 최신 기종은 업데이트 목록에 들어가지만, 가장 놀라웠던 점은 iPhone 6s와 6s Plus가 업데이트를 지원한다는 점이었습니다. 6s 시리즈는 무려 2015년도에 애플이 출시한 스마트폰입니다.. 다시 한번 애플의 사후지원 능력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애플 스마트폰을 사는 이유 중에는 애플의 강력한 생태계와 타사를 뛰어넘는 칩셋의 성능도 있지만 사후지원이 정말 큰 몫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iPadOS 도 마찬가지로 14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원기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단히 살펴본 iOS 14의 달라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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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iOS 14로 업데이트한 직후 간단하게 경험해본 달라진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Siri,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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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첫번째로 눈에 들어온 달라진 점은, 바로 시리를 불러낼 때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전의 시리는 불렀을 때, 화면 전체를 가리며 현제 보는 화면을 방해했었죠.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시리가 화면을 가리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블러 처리를 한 것이고 실제로는 뒤의 화면이 모두 잘 보입니다.

 

 

위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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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가장 왼쪽으로 넘기면 위젯이 나오게 됩니다. 안드로이드에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iOS에서는 최초로 위젯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직 위젯이 추가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위젯을 지원하는 앱은 제가 사용하는 앱 중에서는 거의 없었고 기본 앱들만 위젯을 지원했습니다. 개발자들이 위젯 개발을 시작하면 더욱 유용하게 위젯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위젯을 전과같이 홈 화면에서는 쓸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홈 화면에도 위젯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홈 화면을 꾹 눌러 편집 모드로 들어가서 왼쪽 위의 +를 눌러 위젯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앱 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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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살펴본 것들 중에서 가장 유용할 것 같았던 기능이 바로 이 기능입니다. 홈 화면에서 가장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다 보면 앱 보관함이라는 항목이 나오게 됩니다. 모든 앱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묶어주는 기능입니다. 평소에 앱들을 서로 분류하지 않는 저로써는 찾는 항목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앱 보관함을 통해 자동으로 앱을 분류하고 정리해주니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기능일 것 같습니다.

 

 

통화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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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통화가 오면 전체 화면을 가리면서 통화 화면이 떴었죠. 하지만 이제 위의 알림 형식으로 작게 표시되고 시리가 뜨는 것과 같이 현재의 화면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앱은 이제 거의 없지만 통화를 하고 다시 화면으로 돌아가면 리프래시가 되는 앱이 있었죠, 그럴 때는 정말 짜증이 나곤 했지만 이제 그럴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앱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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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사용하는 기본 앱의 종류를 오른쪽 위, 정확히 말하면 노치의 오른쪽 옆에 표시됩니다. 카메라는 위의 사진처럼 녹색으로 표시가 되고 통화는 주황색으로 표시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게 아닙니다! 잘 보셔야 보입니다. 스크린 숏으로 봤을 때는 잘 안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앱을 켜 보시면 선명하게 잘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그런 앱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제어센터를 열게 되면 제어센터의 위에 현재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 표시해줍니다. 

 지금까지 iOS 14, iPadOS 14의 지원 기기와 iOS 14의 달라진 점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