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학/지구과학

인류를 위협하는 천체 '소행성'

by 2SNE 2020. 9. 15.
반응형

 인류는 과연 언제 멸종하게 될까요? 현재 인류는 지구 생태계의 정상에 군림하는 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공룡도 그랬었죠. 하지만 그 공룡이 소행성 충돌로 인해 멸종했다는 가설이 있듯이 인류도 그러한 위기에 도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행성 충돌로 인해 공룡이 멸종했다던가 소행성 충돌로 인류가 멸종할 것이다라는 말을 통해서 소행성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말을 듣다 보면 소행성이 매우 위협적인 존재라고 느껴질 텐데요. 그렇다면 소행성이란 무엇일까요?

 

 

출처:NASA

우리가 말하는 소행성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하나의 천체를 얘기합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많은 수의 소행성이 공전을 하고 있는데 이곳을 소행성대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소행성을 발견하면 소행성에 번호를 붙이는데 번호가 붙은 소행성의 대부분이 소행성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 소행성대를 지나갈 때 소행성끼리 매우 가까이 붙어있다고 묘사하고 있지만 아마 그것은 상대적인 비교에서 도출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는 소행성끼리 멀리 떨어져 있고 지금까지 인류가 날렸던 탐사선들이 충돌했다는 말이 없는 걸로 봐서는 충돌할 확률이 매우 낮아 보입니다. 

 

 

초신성의 잔해물이 태양계를 만들었습니다. 가스나 먼지 등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뭉쳐지게 되고 쌓이다 보면 행성이 탄생하게 됩니다. 행성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서로 충돌하여 부서지거나 뭉쳐졌지만 행성이 되지 못한 채로 태양 주의를 공전하게 되는데 이게 소행성의 탄생입니다. 만약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행성이 탄생했다면 만유인력에 의하여 행성끼리 충돌하여 부서지는 등 지금의 태양계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구에 직경 10km인 소행성이 충돌한다고 한다면 공룡이 멸종했던 것처럼 인류도 멸종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 있는 모든 핵무기를 터트린다고 해도 소행성 충돌이 더 강합니다.

 

반응형

댓글